각 혈액형의 역사
혈액형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혈액형의 유래에 대해 이해를 한다면, 왜 「이 혈액형은 이런 성격」이라고 일반적으로 단정을 짖는 이유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O형의 역사
우선, A형, B형, AB형, O형 중에서 최초로 나타나는 혈액형은 바로 O형 으로 알려져 있다. 수렵 활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크로마뇽인이 탄생하게 되는데 그들의 혈액형은 모두 O형이었다고 한다. O형은 주식으로 사냥으로 얻은 고기를 먹었다. 고기의 지방과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위산이 많고, 비교적 고기는 소화가 좋기 때문에 소화기관은 짧았을 것으로 예측한다. 통계적으로도 세계에서 지금도 가장 인구가 많은 혈액형이 바로 O형 이기도 하다. 또한 면역력도 가장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수렵활동을 주로해오며 집단생활을 해와서 기본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현대인중 O형도 이 DNA를 계승하고 있을거라 예상 된다.
A형의 역사
그 후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를 중심으로 농경을 하고 생활하는 정착민족인 농경민족이 생겨났다. 이때부터 A형이 생겨난 것으로 예측한다. A형은 고기에 비해서 소화하기 어려운 쌀이나 밀을 주식으로 하므로 소화효소는 짧고 소화기관이 길었다. 농경을 한다는 것은 계절이나 시간에 하는 일이 정해져 있다. 그런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패턴 속에서 A형의 근원이 만들어 졌다고 예상된다. 기본적으로 자신들의 생활반경을 벗어나는 일이 잘 없기에, A형이 낫선 장소에서는 스트레스를 느끼기 쉽다고 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일지 모른다.
B형의 역사
한층 더 시대가 지나, 기원전 1만 5천년경에 히말라야등 목초지대에서 유목민이 나타난다. 그들은 계절에 따라 거주지를 바꾸기 위해 가축을 키우고 보존식을 만드는 방법을 발명했다. 치즈나 햄처럼 보존이 효과가 있는 것은 뭐든지 그들의 주식이었다고 한다. 유목민이 출현 할때와 B형이 나타난 시기가 일치한다고 한다. 유목민은 개척자로 점점 자신의 영토를 퍼뜨리는 것을 좋아하고, B형이 자유를 좋아한다고 하는 것도, 이 유목민의 DNA가 계승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AB형의 역사
A형의 민족과 B형의 민족이 도시부에서 만나 태어난 종족이기 때문에 아직 2000년 정도의 역사밖에 없기에, 전체 인구의 5% 정도밖에 없다는 것도 납득이 간다. 그들은 말 그대로 A형의 성질과 B형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AB형이다. 음식도 곡물이나 식물에도 적응하고 있으며 보존식을 먹는 잡식성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새로운 혈액형을 가진 인류이기 때문에 면역력은 높지 않다고 한다.
결론
이상으로 간단히 각각의 혈액형이 출현한 시기와 역사 그리고 거기에 관련된 특징도 알아보았다. 이러한 차이에 의해서, 같은 인간이라도 혈액형에 의해 행동의 경향이 달라지는 성향을 확인 하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 이기도 하다. 여러분과 가까운 주위의 사람의 혈액형은 어떻한가?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친구나 연인의 집에 놀러 갔을 때, 어떤 상황에 대처하는 태도를 봤을때등 감각적으로 상대의 혈액형에 대해서 예측하려고 할 것이다. 상대를 이해하고 그 상대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이러한 혈액형 별 특징을 이해하려는 의도라면 아주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지만, 특정 혈액형이라고 이럴거야 라고 단정짓는 행위 또한 경계해야 함을 잊지말자. 다양한 사람들의 특징을 단지 4가지로 분류하는 것 또한 상식적인 행위는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