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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인격(偏印格)

명리학에서 편인격(偏印格)은, 정인격의 목적의식을 바탕으로 한 정규과정의 교육보다는 내가 추구하는 정신적이고 이상적인 삶을 위해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이상을 향해 노력하며 목적과 동시에 과정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편인격
편인격(偏印格)

편인격의 특징

편인은 비겁을 생하지만 비견보다 음양이 서로 다른 겁재를 더 잘 생한다. 그리고 흉신은 길신을 보다더 극을 잘하기에, 상관보다 식신을 잘 극하며(편인도식), 정관을 잘 설하게 된다. 편인도식하게 되면 현실세계의 경제활동 보다는 정신세계에 보다 집중하게 되며, 월지편인이라면 자기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여, 종교나 NGO활동등에 참여 하기 쉽고 천간에 투간된다면 보다더 집중하여 종교, 예술, 스포츠 등에서 한분야에 몰일 할 가능성이 높다.

편관과 편인의 조합은 이상적으로 볼 수 있으며, 나를 희생하며 남(겁재)을 위해 사는 삶(살인상생)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들의 노력은 타인의 인정이 아닌 자기 만족이기에 그 끝이나 목표의 한계가 없을 가능성이 있다.

편인은 흉격이라 역용하며 풀어야 한다. 같은 음양이 더 극을 하기에 편재가 잘 극을해서 편인을 힘을 못쓰면 현실적으로는 좋게 보이며 이러면 식신이 살아나서 식신생재가 다시 가능한 삶을 살게 된다. 편재로 부터 편인이 극당하면 성격됨

편인격의 직업

정재나 편재가 있다면 특정분야의 전문가 또는 평생직장을 의미하게 되며, 스포츠 선수, 종교인, 예술가 등이 어울리는 직업이라 할 수 있겠다.

편인격과 십성관계

  • 비겁: 비겁이 많으면 쟁재를 하게 되고, 이런 쟁재의 결과로 재극인이 안되면 식신활동이 약해져 무기력한 삶을 살기 쉽다.
  • 식신: 기본적으로 식상을 극하기에 먹고사는 문제에 관심이 적다. 식신이 극을 당하면 관살이 살아나서 직장(일중독)이나 종교에 들어가서 만족하며 삶을 살게 될 수 있다. 식신이 무력해지면 재가 살아나지 못하게 되어 돈을 모으는데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무식상이라면 더더욱 방황이 길어질 수 있다.
  • 상관: 양일간일 경우 합을 하게 되며, 상관편인합되면 타인(겁재)을 위한 마음이 크고, 창의성 뛰어나서 봉사단체에서 일을 하거나 예술가 가 많다. 상관이 관을 극하여 정관과 편관이 비겁 컨트롤 못해서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는 삶을 살게 될 수가 있다.
  • 정재: 도식을 막아주기에 현실성을 부여받아 나와 타인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게 되어 식상활동을 이어나간다.
  • 편재: 편재가 편인을 극하면 식신이 아주 잘 살아나서 일중독처럼 열심히 일하게 되며 식신생재가 가능해 진다. 하지만 편인격이라 누군가를 위해서 일을 할 확율이 높다(주위의 겁재들)
  • 정관: 편인에 의해 관이 설된어 목적의식을 상실할 수 있다. 일은 했는데 결과가 사라질 수 있다.
  • 편관: 어려운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해가며 살아가게 된다(살인상생). 희생정신, 이타심으로 관살이 왕하면 책임감 높고, 많은 일을 담당하게 된다.

편인격의 성격과 파격

재극인하는경우나 편인이 천간에서 합이 되어 편인의 특징이 살아질때 성격이라고 본다. 식상이 왕해도 좋게 볼 수 있다.

도식되었을경우에 종교에나 예술에 빠지기 쉽지만 그러나 직장인이라면 아무 생각없이 일중독으로 살아가게되어 주위로 눈을 안돌리며 잘 살아가게 되는 삶을 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