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Hub

상관격(傷官格)

명리학에서 상관격(傷官格)이란, 관을 상하게 한다는 의미이지만 그 뜻은 강한 자아의 표출을 의미한다. 강하게 일간을 표현 하기에 본인이 가진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강력하게 부정하거나 거부하게 된다. 그래서 상관견관(: 상관은 관을 견제함) 이 발현되면 자신의 상식에 부합하지 못하는 일에 대해서는 잘못을 꼭 집고 넘어가거나, 저항정신 또는 개혁정신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본인이 앞장서 공공의 이익 대변을 대변하거나 타인을 위해 일하기를 마다하지 않지만, 자기것을 못지키는 경우가 있다.

상관격
상관격(傷官格)

상관격의 특징

이타주의, 측은지심이 강한 성격이다. 주위사람들(겁재)들의 어려움을 보지 못하여 주위로부터 오지라퍼라고 여겨길 수도 있다. 일간의 능력을 발휘하여 재를 생하며(상관생재), 다른이의 지시를 받거나 자기생각과 다른 룰등에 의한 규칙준수 등과 같은 관에 묶이는 것을 싫어한다(상관견관). 높은 개인적 능력으로 창의력이 뛰어나고 변화를 추구하나 반대로 실증을 잘 느끼고 중도포기가 많을 수 있다. 다른이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재능과 특기를 기른다면 여러방면으로 파급력이 클 수 있다. 비겁이 많고 근이 많이 있다면 상관격은 그 능력이 매우 높아 질 수있으나, 비겁은 재성을 극해서 쟁재가 된다(군겁쟁재). 다시말해서 높은 능력으로 연봉이나 매출이 높을 수는 있으나, 투자실패나 소비조절 실패로 저축에는 힘이 들 수 있다. 하지만 관성이 있다면 관성이 비겁을 극하여 재성을 지킬 수 있다. 전문직, 유튜버, 블로거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자신의 능력과 주위의 능력을 잘 이해하여 크고 작은 사업으로 확장이 가능한 사주이다.

상관격의 직업

편재가 많은 상관격이라면, 관심분야가 다양하고 넓기 때문에 큰사업에 어울단다. 자신이 가진 능력 또는 또는 관심있는 분야의 지식이나 지인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

정재가 많은 상관격이라면, 내갠적인 능력을 극대화 하는것이 좋다. 가정에 충실하고 내가 책임질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사업이나 프리랜서직을 택하는것이 맞을 수 있다. 상관격에게 인성이 많으면 재극인 하게되어 돈을 잘 벌지만 모으기는 힘이들 수 있다.

상관격과 십성관계

  • 비겁: 비겁은 상관을 생한다. 비겁이 근에 있다면 능력과 재능이 아주 크다. 비겁이 많이 있다면 재성을 극해서 쟁재가 된다. 하지만 이때 상관이 비겁을 극하여 재성을 지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상곽격에 비겁등 근이 많은 사주가 좋을 수 있다.
  • 편재: 편재는 상관격에 있어서 다양한 분야으로의 확장을 의미한다. 주위사람들을 잘 도와주지만 오지라퍼가 될 수 있다. 소속된 단체가 많을 수 있어 항상 바쁘게 살아가 자신을 돌보기 소홀할 수 있다.
  • 정재: 정재는 가족을 우선시하고, 직장등에서 맡을일을 충실히 수행하는등 현재 내가 있는 내주위 영역에 대해 최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인성이 있으면 재가 인성을 극하게 된다.
  • 정관: 상관격은 기본적으로 관을 견제 함으로 조직보다는 프리랜서가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이때 정인이 있으면 상관을 극해서 사회에서 잘 적응 할 수도 있다. (상관패인: 정인이 상관이 정관을 극하는걸 막아 높은 능력과 사회적 인정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관인상생)). 대학교수, 교사, 고도기술직이 어울리지만 정인이 있다면 높은 능력을 발휘하는 공직에도 오를수 있다. 장차관등
  • 편관: 음일간은 상관합살하고 편관격은 상관대살 하여, 아주 열악한 환경을 대변한다. 궂은일을 잘하는 사주라 소방관, 경찰등 험한일과, 로비나 , 물밑 영업등 다른 사람들이 흔히 하기 힘든 일을 수행가능한 사주이다.
  • 정인: 정인이 상관을 잘 제어해주면 높은 개인적 능력을 가진체로 공직이나 큰 조직에서도 높은 활약기 기대된다.
  • 편인: 정신적 추구, 봉사활동, 신앙심, 철학등에 관심을 보인다

상관격의 성격과 파격

상광격은 흉격이기에 의외로 상관패인되면 성격됨, 근이 왕하고 정인이 많아야 상관패인되기 쉽다.

일반적으로 상관견관하는 경우나 재극인을 하는경우 또는 신약하면 파격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개인의 능력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요즘 시대상으로는 상관격의 파격은 좋게 보는 경향이 있다.